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3라운드 (문단 편집) === 5주차 === 1위가 이미 결정된 가운데 또 포스트시즌을 위한 눈치게임이 계속된다. KT는 프라임에게 이기면 2위 확정이고, 최악의 경우(삼성이 MVP를 상대로 2점 차 이상으로 승리한 상황에서 프라임에 2점 차 이상으로 패배)만 피하면 포스트시즌까지 무리 없이 확보하게 된다. 반면 풀리그 일정을 마친 IM은 삼성·진에어·CJ 중 두 팀이 승리를 거두면 또 희망고문만 당하다가 끝나게 된다(…). 공교롭게도 이 세 팀의 상대는 MVP·프라임, 연맹 때부터 함께해온 두 팀이며, 포스트시즌을 거의 날려먹은 팀이다(…).[*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두 팀이 남은 경기에서 마구 깽판을 친다면 2위가 KT, 그리고 나머지 6팀이 모두 3승 4패(…).] 두 팀이 IM을 위해 필승의 각오로 임해…줄지는…….[* 두 팀도 상황이 묘한데, MVP는 프라임이 진에어는 이기고 KT한테는 져야 자력 진출의 가능성을 잡게 된다.] ||<-5> '''1경기'''(5월 11일) || || [[파일:attachment/Zicon_small.png]] 권태훈 || {{{#0000ff 패}}} || 1세트[br]세종 과학 기지 || {{{#ff0000 승}}} || [[파일:attachment/Zicon_small.png]] 신노열 || || [[파일:attachment/Ticon_small.png]] 한이석 || {{{#0000ff 패}}} || 2세트[br]회전 목마 || {{{#ff0000 승}}} || [[파일:attachment/Ticon_small.png]] 김기현 || || [[파일:attachment/Ticon_small.png]] 조중혁 || {{{#0000ff 패}}} || 3세트[br]아웃 복서 || {{{#ff0000 승}}} || [[파일:attachment/Zicon_small.png]] 강민수 || || [[파일:attachment/Picon_small.png]] 김도경 || || 4세트[br]미로 || || [[파일:attachment/Picon_small.png]] 송병구 || || || || Ace 결정전[br]해비테이션 스테이션 || || || || [[파일:attachment/MVPlogo_std.png]] || {{{#0000ff 0}}} || 결과 || {{{#ff0000 3}}} || [[파일:attachment/Samsung_galaxy_std.png]] || 포스트 시즌 진출이 걸린 첫 경기에서 삼성은 그야말로 복날 개패듯이 MVP를 패버렸다. [[신노열]]은 바퀴 싸움에서 견제, 공격, 수비, 생산 전부 한 수 위의 실력을 보이며 찍어 눌렀고 [[김기현(프로게이머)|김기현]] 또한 [[한이석]]의 지뢰, 해병 드랍은 전부 막아내면서 밴시 견제는 이득을 보면서 압살, 그나마 [[조중혁]]이 실력을 보이나 했지만 화염차, 사신 다수 견제를 [[강민수(프로게이머)|강민수]]가 일벌레 하나 잃지 않고 여왕 하나 죽는 선에서 깔끔히 막아내는 기적의 컨트롤을 선보이며 유리하게 출발하더니 역으로 저글링 견제로 피해를 주고 하늘을 덮는 [[뮤탈리스크|새]]떼를 보이며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 결과로 MVP는 --2.69%-- 진짜 좁쌀만한 확률의 포시 진출 가능성은 물론, 꼴찌 경쟁에서도 밀릴 처지에 처했다. 반면에 삼성은 여기서 거둔 승리로 세트 득실 차도 최대한으로 좁힐 수 있어서 마찬가지로 좁쌀만한 확률을 조금이나마 크게 만들 수 있게 되었다. ||<-5> '''2경기'''(1경기 직후) || || [[파일:attachment/Ticon_small.png]] 조성주 || {{{#ff0000 승}}} || 1세트[br]회전 목마 || {{{#0000ff 패}}} || [[파일:attachment/Picon_small.png]] 이형섭 || || [[파일:attachment/Zicon_small.png]] 방태수 || {{{#0000ff 패}}} || 2세트[br]세종 과학 기지 || {{{#ff0000 승}}} || [[파일:attachment/Picon_small.png]] 장현우 || || [[파일:attachment/Zicon_small.png]] 이병렬 || {{{#ff0000 승}}} || 3세트[br]해비테이션 스테이션 || {{{#0000ff 패}}} || [[파일:attachment/Ticon_small.png]] 이정훈 || || [[파일:attachment/Picon_small.png]] 김유진 || {{{#ff0000 승}}} || 4세트[br]프로스트 || {{{#0000ff 패}}} || [[파일:attachment/Zicon_small.png]] 전지원 || || || || Ace 결정전[br]아웃 복서 || || || || [[파일:attachment/Green_Wings_std.png]] || {{{#ff0000 3}}} || 결과 || {{{#0000ff 1}}} || [[파일:attachment/Primelogo_std.png]] || 1세트, [[이형섭]]이 몰래 우주관문을 꺼내들었고 마침 [[조성주(프로게이머)|조성주]]가 1병영 더블을 선택하였다. 때문에 이형섭이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었고 실제로 입구를 막으면서 연결체를 올렸기 때문에 공허 포격기와 관문 유닛 다수로 버티며 시간만 끌면 되는 상황이었지만, 예언자로 피해주는거에 신경 쓰다 지뢰에 폭사당하고 조성주의 완벽한 수비와 공허 포격기가 해병을 치는 발컨을 작렬하며 졌다. 2세트, 초반 [[방태수]]가 부화장, 추출장 건설을 통해 주도권을 가져오고 패스트 감염충 테크를 탔으나, 테크트리 대신 다수의 관문을 선택한 [[장현우(프로게이머)|장현우]]가 그대로 병력으로 12시를 비롯한 저그의 확장지역을 밀어버리면서 1:1으로 되돌렸다. 3세트, [[이정훈(프로게이머)|이정훈]]이 정찰을 하지 않고 더블을 가져가자, [[이병렬]]은 선 산란못을 선택, 저글링으로 손쉽게 본진 난입에 성공한다. 이후 이정훈이 손해를 만회하려고 건설 로봇을 동원하며 자원 채취에 열을 올렸으나, 이병렬은 보란듯이 저글링과 맹독충 올인으로 승기를 잡는다. 2:1. --죽었다 깨어나도 정찰 안하는 이정훈의 플레이 스타일이 돋보였다-- 4세트, 초반에는 [[김유진(프로게이머)|김유진]]과 전지원 모두 배를 불리는 것에 집중하며 제 2 확장까지 가져간다. 그러나 김유진의 제 2 확장은 미끼로,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관문 병력과 모선핵을 대동하여 공격을 감행한다. 본디, 가볍게 견제하기 위한 찌르기였으나 잘 먹히자 그대로 추가 병력을 소환하여 승리한다. 장현우가 2세트를 가져왔으나, 이후 추가 승수를 획득하지 못하면서 [[진에어 그린윙스/스타크래프트|진에어 그린윙스]]가 무난하게 3:1 승리를 획득한다. 진에어는 이로서 최소 4위로 3라운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또한 저번 경기에 이어서 원투펀치인 조성주, 김유진이 둘다 승리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진에어에게는 여러 모로 기분 좋은 경기였다. 반면에 [[Prime]]은 꼴찌 경쟁이나 박차를 가해야 하는 슬픈 상황. '''그리고 [[Incredible Miracle|IM]]은 포스트 진출의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졌다''' ||<-5> '''3경기'''(5월 13일) || || [[파일:attachment/Picon_small.png]] 김도경 || {{{#0000ff 패}}} || 1세트[br]미로 || {{{#ff0000 승}}} || [[파일:attachment/Ticon_small.png]] 고병재 || || [[파일:attachment/Ticon_small.png]] 황규석 || {{{#0000ff 패}}} || 2세트[br]회전 목마 || {{{#ff0000 승}}} || [[파일:attachment/Zicon_small.png]] 신동원 || || [[파일:attachment/Zicon_small.png]] 신대근 || {{{#0000ff 패}}} || 3세트[br]프로스트 || {{{#ff0000 승}}} || [[파일:attachment/Ticon_small.png]] 정우용 || || [[파일:attachment/Picon_small.png]] 서성민 || || 4세트[br]세종 과학 기지 || || [[파일:attachment/Picon_small.png]] 김준호 || || || || Ace 결정전[br]해비테이션 스테이션 || || || || [[파일:attachment/MVPlogo_std.png]] || {{{#0000ff 0}}} || 결과 || {{{#ff0000 3}}} || [[파일:attachment/CJEntuslogo_std.png]] || CJ가 3:0으로 이기면서 3위를 확보했다. MVP가 셧아웃당하면서, 지난 라운드에서 결승에 올라온 것도 무색하게 '''꼴찌 확정.''' ~~[[타어강|MVP는 어떻게 다시 강팀이 되었나]]~~ 그나마 오랫만에 프로리그 무대에 모습을 보인 신대근이 나름 정우용과 호각세를 이루는 경기력을 보여준 것이 유일한 위안거리였다. 팀 해체 후 공백 기간 탓인지 운영 면에서 잔실수가 많아 역전 가능성을 다 날린 것이 아쉽긴 했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치열하게 싸운 것은 사실. ||<-5> '''4경기'''(3경기 직후) || || [[파일:attachment/Zicon_small.png]] 김성한 || {{{#ff0000 승}}} || 1세트[br]아웃 복서 || {{{#0000ff 패}}} || [[파일:attachment/Picon_small.png]] 장현우 || || [[파일:attachment/Picon_small.png]] 주성욱 || {{{#ff0000 승}}} || 2세트[br]세종 과학 기지 || {{{#0000ff 패}}} || [[파일:attachment/Ticon_small.png]] 김기용 || || [[파일:attachment/Picon_small.png]] 김대엽 || {{{#ff0000 승}}} || 3세트[br]미로 || {{{#0000ff 패}}} || [[파일:attachment/Ticon_small.png]] 이정훈 || || [[파일:attachment/Ticon_small.png]] 이영호 || || 4세트[br]회전 목마 || || [[파일:attachment/Picon_small.png]] 이형섭 || || || || Ace 결정전[br]프로스트 || || || || [[파일:attachment/Rolsterlogo_std.png]] || {{{#ff0000 3}}} || 결과 || {{{#0000ff 0}}} || [[파일:attachment/Primelogo_std.png]] || CJ가 MVP를 셧아웃시키면서 KT는 ~~혹여나~~ 프라임에게 3:0, 3:1로 진다면 삼성이 4위가 되어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다. 3:2로 지더라도 삼성과 순위 결정전까지 가야 하는 상황. 게다가 1세트에 지금까지 출전이 없었던 김성한을 내보내면서 '''설마 프라임이?''' 하는 생각 ~~망상~~을 낳을 만한 대진이었으나……. 그럼 그렇지. 김성한은 준수한 경기력으로 최후에는 [[부화장]] [[마패관광]], [[무리 군주]] 다수 세레머니를 선사하는 등의 장관을 보이면서 장현우를 압살했으며, 주성욱 또한 절묘한 타이밍에 농민봉기를 시전한 김기용을 놀라운 디펜스로 막아내면서 승리, 김대엽 또한 전진 2병영을 시전한 이정훈을 가볍게 제압하면서 또 다시 셧아웃으로 끝났다.[* 3라운드까지 프라임은 KT에게 승리를 거둔 적이 전무하다.] 이로써 2위로 플레이오프 직행 확정. 프라임이 이번 라운드에서 얻은 것이라고는 7위라는 순위뿐(…). --괜찮아 꼴찌만 하다가 7위 했는데 그게 어디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